포르투나 바트 레온펠덴(Fortuna Bad Leonfelden)은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주 바트 레온펠덴을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192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리그 3부에 속해 있다.
포르투나 바트 레온펠덴은 1970년대 초에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1년과 1976년에 오버외스터라이히 컵에서 우승했으며, 1973년에는 오스트리아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1970년대 초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에서 뛰었지만 1974-75 시즌에 강등되었다. 1990년대 초에 3부 리그로 승격되었으나, 1997-98 시즌에 다시 강등되었다. 2000년대 초에 다시 3부 리그로 승격되었고, 2003-04 시즌에 2부 리그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2005-06 시즌에 다시 강등되었다.
포르투나 바트 레온펠덴은 2010년대 초에 다시 3부 리그로 승격되었고, 현재까지 3부 리그에 속해 있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레온펠덴 슈포르트플라츠(Leonfeldener Sportplatz)이다.
포르투나 바트 레온펠덴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미드필더 마르틴 하르니크(Martin Harnik)이다. 그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포르투나 바트 레온펠덴에서 뛰었고, 그 후 베르더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96,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 다름슈타트 98, 베네치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었다. 그는 또한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63경기에 출장하여 15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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