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불가리아어: Локомотив Стара Загора)는 불가리아의 스타라자고라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2004년 5월 8일에 창단되었으며, 불가리아의 축구 1부 리그인 파르바 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홈 구장은 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 경기장이다.
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는 2004년에 창단된 뒤 빠르게 불가리아 축구계에서 주요 세력으로 부상했다. 2007-08 시즌에 파르바 리가에서 우승했고, 2008-09 시즌에는 불가리아 컵에서 우승했다. 또한, 2009-10 시즌에는 유로파 리그에 출전했고, 3차 예선까지 진출했다.
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는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다. 현재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속한 선수들 중 게오르기 밀라노프, 페타르 자네프, 이반 반다르스키, 스테판 페트로프 등이 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는 스타라자고라의 상징적인 축구 클럽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홈 경기장인 로코모티브 스타라 자고라 경기장은 항상 관중으로 가득 차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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