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am Women

사함 위민(아랍어: صحم للسيدات‎)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자 축구 클럽이다. 2019년에 설립되었으며, 사하르 선주라트가 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팀은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에 참가한다.

사함 위민은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협회(SAFF)가 여자 축구 리그를 창설하면서 설립되었다. 클럽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홈 경기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학교 경기장이다. 사함 위민의 현재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 출신 여자 축구 선수인 도하나 알마우사이다.

사함 위민은 2019-20 시즌에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0-21 시즌에는 리그가 취소되었고, 2021-22 시즌에는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사함 위민은 2022-23 시즌에도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23-24 시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부 리그에서 우승했다.

사함 위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여자 대표팀의 주장인 다나 알원나니, 미드필더인 라나 알버시스, 공격수인 알라 무샤르라프 등이 사함 위민에서 뛰었다.

사함 위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여자 축구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클럽은 여자 축구 선수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