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엘리자베스 여성 팀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여자 농구 팀 중 하나이다. 뉴저지주 엘리자베스에서 1932년에 창립되었으며, 원래는 세인트 엘리자베스 католическая школа와 관련이 있었다. 팀은 처음에 카톨릭 여자 농구 리그에서 뛰었지만 1950년대에 미국 농구 협회(AAU)로 옮겼다. AAU에서 세인트 엘리자베스는 전국 대회에서 11번 우승했으며, 22번이나 준우승했다. 1938년부터 1952년까지 AAU 타이틀을 15년 연속으로 방어한 것으로 유명하다.
세인트 엘리자베스는 또한 미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다. 1953년에 미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을 때, 선수 12명 중 8명이 세인트 엘리자베스 출신이었다. 미국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세인트 엘리자베스는 세계 여자 농구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인트 엘리자베스 팀은 1970년대에 해체되었지만, 그 역사와 전통은 여전히 미국 여자 농구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2019년에는 세인트 엘리자베스 팀의 역사를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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