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마트 그로즈니

FC 아흐마트 그로즈니(체첸어: футболан клуб Ахмат Соьлжа-ГӀала;러시아어: Республиканский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Ахмат Грозный)는 러시아의 축구 클럽으로 체첸 공화국의 수도인 그로즈니를 연고로 하고 있다. 2007 시즌에 2위로 승격하면서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1958년부터 2017년까지는 FC 테렉 그로즈니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러시아어: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Ахмат Грозный)는 러시아 축구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축구 클럽이다. 체첸 공화국의 수도인 그로즈니를 연고지로 두고 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는 1958년 5월 1일 석유회사인 프로미니프트의 후원을 받아 '네프치야니'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1994년 클럽은 이름을 '테레크'로 변경했고, 2006년에는 '테레크 그로즈니'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7년에는 체첸 공화국 초대 대통령인 아흐마트 카디로프의 이름을 따서 '아흐마트 그로즈니'로 이름을 바꾸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2008년과 2011년에 4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 컵에서 2004년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는 2012-13시즌에 유로파리그 조별 리그에 진출했으며, 2017-18시즌에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의 홈 경기장은 그로즈니 시에 위치한 아흐마트 아레나이다. 아흐마트 아레나는 30,59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11년에 개장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의 유명 선수로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에데르, 오즈도에브, 이스마엘وف, 샤로노프 등이 있다.

아흐마트 그로즈니는 체첸 공화국의 대표적인 축구 클럽이며,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클럽은 또한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