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미넨시는 리우데자네이루주 리우데자네이루를 연고지로 하는 브라질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 브라질 세리에 A에 속해 있다. 1902년 7월 21일에 창단한 플루미넨시는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클럽 중 하나이며, 플라멩구, 바스쿠 다 가마, 보타포구와 함께 리우데자네이루 "빅4"의 일원이다. 플루미넨시는 브라질 세리에 A에서 4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브라질 컵에서도 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플루미넨시는 남미 클럽 챔피언십에서 1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 주選手権에서도 3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플루미넨시는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전설적인 선수들도 많이 배출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리벨리누이다. 리벨리누는 플루미넨시에서 10년 동안 활약했으며, 300경기 이상에 출장해 100골 이상을 넣었다. 리벨리누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1970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플루미넨시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다른 클럽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홈 유니폼 색상이 삼색기 색상이 아니라 녹색과 흰색이다. 녹색은 희망과 믿음을, 흰색은 평화와 조화를 상징한다. 플루미넨시의 홈 경기장은 에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이며, 수용 인원은 78,83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