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 국가대표팀(페르시아어: تیم ملی فوتبال ایران)은 이란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이란 축구 연맹이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 축구 연맹 소속으로 AFC 아시안컵에서 3번 우승하며 아시아 최다 우승국이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 멕시코, 앙골라와 함께 D조에 속해 포르투갈에 0-2로 지고, 멕시코에 1-3으로 졌지만 안골라에 1-0으로 이기며 3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전에서 스페인에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B조에 속해 모로코에 0-1로 지고, 스페인과는 0-1로, 포르투갈에는 1-1로 비기며 1무 2패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