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나자리에(슬로베니아어: Košarkarski klub Nazarje)는 슬로베니아 나자리에에 위치한 프로 농구팀입니다. 팀은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1. A 농구 리그(1. A SKL)에서 뛰고 있습니다. 나자리에의 홈경기장은 1,200석을 보유한 스포르트나 드라고바르(Športna dvorana Dravograd)입니다.
나자리에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팀은 1998년에 1. A 농구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1년에는 슬로베니아컵에서 우승했습니다. 나자리에는 또한 2002년과 2003년에 1. A 농구 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나자리에는 리그에서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팀은 2014-15 시즌에 1. A 농구 리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2015-16 시즌에는 6위를 차지했습니다.
나자리에는 현재 슬로베니아 국가대표팀 선수인 Žiga Dimec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Dimec은 2017년 유로바스켓에서 슬로베니아가 우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나자리에의 가장 큰 라이벌은 같은 도시에 위치한 KK 브레줄리체(KK Brežulje)입니다. 두 팀은 매년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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