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루스 인테르(핀란드어: Legirus Inter)는 핀란드의 축구 클럽으로, 1990년에 창단되었다. 핀란드 최상위 리그인 베이카우스리가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번의 리그 우승과 6번의 컵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핀란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히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에 여러 차례 진출한 바 있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1990년에 헬싱키에서 창단되었다. 클럽명인 레기루스는 라틴어로 "법률"을 의미하며, 이는 클럽이 법률 전문가들에 의해 창단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창단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1996년에 처음으로 베이카우스리가에 진출하였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1999년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후 2002년, 2003년, 2004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6년, 2017년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또한 1997년, 2000년, 2002년, 2004년, 2005년, 2006년에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핀란드에서 가장 강력한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히며,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에 여러 차례 진출한 바 있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2001-02 시즌에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였고, 2003-04 시즌에는 조별 리그까지 진출하였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또한 2002-03 시즌과 2004-05 시즌에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였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은 1952년에 개장하였으며, 수용 인원은 40,000명이다. 레기루스 인테르의 홈 경기는 항상 많은 관중이 찾아오며, 열광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다.

레기루스 인테르의 현재 감독은 스페인 출신의 마르코 칸나바로이다. 마르코 칸나바로는 2018년에 레기루스 인테르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2019년에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레기루스 인테르의 주장은 핀란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미카엘 포르셀이다. 미카엘 포르셀은 2012년에 레기루스 인테르에 입단하였으며, 2015년부터 주장을 맡고 있다.

레기루스 인테르는 핀란드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