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 산타니 리저브(스페인어: Club Deportivo Santaní Reserva)는 파라과이 산타니에서 활동하는 축구 클럽으로, 현재 파라과이의 3부 리그인 디비시온 인터메디아에 참가하고 있다. 이 클럽은 1961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구장은 에스타디오 훌리안 히메네즈(Estadio Julián Jiménez)이다.

데포르티보 산타니 리저브는 2010년에 처음으로 디비시온 인터메디아에 승격되었으며, 2014년에 1부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클럽은 2016년에 디비시온 인터메디아로 강등되었다.

데포르티보 산타니 리저브는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로베르토 아쿠냐, 카를로스 가마라, 후스토 비야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