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라빅(스웨덴어: Keflavík íþróttakennarar)은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 근처 도시인 케플라비크를 연고로 하는 아이슬란드의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29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아이슬란드 풋볼 리그 시스템의 2부 리그인 1. 데일드 카를라에서 활약하고 있다. 케플라빅은 4번의 우승을 기록한 아이슬란드컵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이며, 1964년에는 UEFA 컵위너스컵에서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케플라빅은 홈 경기를 케플라비크 경기장에서 치르며, 이 경기장은 5,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클럽의 전통적인 유니폼 색상은 파란색과 하얀색이며, 현재 감독은 헤이미르 하우크손이다.

케플라빅은 과거에 에이나르 그레타르손, 알프레드 엘크슨, 헤르만 은 아 Arnarson, 훌루드 두르 토르 발도르손, 에밀 할프레드손 등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