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을 대표하는 축구팀이다. 1988년에 창단되었다. 2006년 FIFA 월드컵 예선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였으며, 이후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 토너먼트에도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은 2007년 CONCACAF 골드컵과 2011년 CONCACAF 골드컵에 출전했으나, 모두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의 홈경기는 킹스타운에 있는 아놀드 스콧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