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덴

키커스 엠덴(BSV Kickers Emden)은 독일 니더작센주의 도시 엠덴의 축구 클럽으로, 현재 니더작센리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엠덴은 독일 니더작센의 엠덴에 위치한 축구 클럽입니다. 클럽은 1912년에 SV 엠덴으로 설립되었고 현재 레기오날리가 노르트(Regionalliga Nord)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팀의 홈 구장은 엠스 경기장(EMS-Stadion)입니다.

엠덴은 낮은 리그에서 뛴 오랜 역사를 지닌 클럽입니다. 클럽은 1951-52 시즌에 처음으로 2. 푸스볼-분데스리가 노르트(2. Fußball-Bundesliga Nord)에 참가했지만 1시즌 만에 강등되었습니다. 엠덴은 그 후 1974-75 시즌에 다시 2. 푸스볼-분데스리가 노르트에 참가했고 1976-77 시즌에 1. 푸스볼-분데스리가(1. Fußball-Bundesliga)로 승격했습니다. 엠덴은 1. 푸스볼-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1979-80 시즌에 강등되었습니다.

엠덴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오베르리가 노르트(Oberliga Nord)에서 활약했습니다. 클럽은 1994-95 시즌에 레기오날리가 노르트로 승격했고 2003-04 시즌에 2. 푸스볼-분데스리가 노르트로 승격했습니다. 엠덴은 2. 푸스볼-분데스리가 노르트에서 2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2005-06 시즌에 강등되었습니다.

엠덴은 2006년부터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2015-16 시즌에 레기오날리가 노르트에서 우승했고 DFB-포칼에 참가했지만 1라운드에서 패했습니다.

엠덴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미하엘 발라크입니다. 발라크는 엠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1997년에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발라크는 바이어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첼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98경기에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