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슈테판 라판탈(St. Stefan/Lavanttal)**은 오스트리아 라판탈 지역 성 슈테판 임 라판탈에 본거지를 둔 축구 클럽이다. 1934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3부 리그인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센트랄에 속해 있다.

성 슈테판 라판탈은 오스트리아 컵에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1935년에 첫 우승을 차지했고, 1958년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클럽은 1956년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성 슈테판 라판탈은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몇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가장 유명한 선수는 1950년대에 활약했던 에른스트 하펠이다. 하펠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서 51경기에 출장했고, 1954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다. 또한, 하펠은 1962년부터 1964년까지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성 슈테판 라판탈의 홈 구장은 슈테판-알머-슈타디온이다. 이 경기장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54년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