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킹구르 R(Víkingur R)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연고로 하는 축구단이다. 1908년에 창단하였으며, 현재 우르발스데일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킹구르 R은 아이슬란드 최초의 프로 축구단으로, 아이슬란드 축구 협회의 창립 멤버이다. 클럽은 6번의 우르발스데일드 우승, 4번의 아이슬란드컵 우승을 기록했으며, 1975년에는 유러피언컵위너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비킹구르 R은 전통적으로 붉은색과 검은색을 사용한다. 클럽의 홈 구장은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비킹스벨루르 경기장이다.
비킹구르 R은 아이슬란드 축구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로,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현재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헤이미르 할그림손도 비킹구르 R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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