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on Abasto de Tucuman

우니온 아바스토 데 투쿠만(스페인어: Unión Abasto de Tucumán)은 아르헨티나 투쿠만 주 산 미겔 데 투쿠만을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팀이다. 아르헨티나의 농구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켓(LNB)에 참가하고 있으며, 1986년에 창단되었다. 홈 경기장은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관인 에스타디오 후안 누네스 드 PRACA이다.

우니온 아바스토 데 투쿠만은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다. 첫 번째 우승은 2010-11 시즌으로, 클럽 역사상 첫 우승이었다. 두 번째 우승은 2013-14 시즌으로, 팀은 3연속 파이널 진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니온 아바스토 데 투쿠만은 또한 Copa Argentina de Básquetbol에서 세 번 우승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LNB Supercopa를 두 번 우승했다.

우니온 아바스토 데 투쿠만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농구팀으로, 여러 차례 국제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팀은 2011년과 2013년에 FIBA 아메리카스 리그에 참가했으며, 2014년에는 FIBA 인터콘티넨털 컵에 참가했다.

우니온 아바스토 데 투쿠만은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팀 중 하나이며, 팀의 팬들은 매우 열정적이다. 팀의 홈 경기는 항상 표가 매진되며, 팬들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응원가와 춤을 선보인다. 우니온 아바스토 데 투쿠만은 투쿠만 주의 자부심이며, 팀의 성공은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