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사-바그나라드 SK(스웨덴어: Trosa-Vagnhärads SK)는 스웨덴 트로사에서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90년에 트로사 FK와 바그나라드 IF의 합병으로 창단되었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브레비크 경기장이다.

트로사-바그나라드 SK는 스웨덴 2부 리그인 수페레탄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은 2010년에 3부 리그인 디비전 1 남부에서 우승하여 수페레탄으로 승격되었다. 트로사-바그나라드 SK는 2014년에 스웨덴 컵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트로사-바그나라드 SK의 유명 선수로는 스웨덴 국가대표팀에 출장했던 올라 룬스트룀이 있다. 클럽의 감독은 롤프 헤크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