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오날 아순시온(Nacional Asunción)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팀입니다. 1904년에 창단되었으며,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시오날은 파라과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9번 우승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3번 우승했습니다.

나시오날은 홈 경기를 에스타디오 데페스네소르스 델 차코(Estadio Defensores del Chaco)에서 치릅니다. 에스타디오 데페스네소르스 델 차코는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으로, 40,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나시오날의 주요 라이벌은 올림피아 아순시온(Olimpia Asunción)입니다. 올림피아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45번 우승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3번 우승했습니다. 나시오날과 올림피아의 경기는 "클라시코 파라과요(Clásico Paraguayo)"라고 불리며, 파라과이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나시오날은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이기도 합니다. 에스타디오 데페스네소르스 델 차코는 2010년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의 조별 리그 경기 2경기를 개최했습니다.

나시오날은 파라과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국내외에서 많은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나시오날은 파라과이의 자랑스러운 팀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