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야반 부셔르(페르시아어: ایران جوان بوشهر)는 이란 부셰르 주 부셰르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 클럽은 1966년 아비얄에 축구 클럽으로 창단되었고 1982년 부셰르로 연고지를 옮겼다. 1995년에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가 창설되면서 참가하게 되었고, 2001년에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클럽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 클럽 랭킹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4번 출전했다. 2002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지만 일본의 오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게 패배했다.

이 클럽의 홈 구장은 보르자드 스타디움(Borazjan Stadium)이다.

이 클럽의 별명은 "파란 전사들(Blue Warriors)"이다.

이 클럽의 서포터들은 "푸른 군중(Blue Crowd)"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