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타 FC

아틀레타 FC는 토고의 로메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1934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토고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아틀레타 FC는 토고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로, 12번의 리그 우승과 8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에도 4번 참가했으며, 200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틀레타 FC는 홈 경기를 스타드 드 케게에서 치른다. 스타드 드 케게는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으로, 토고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다.

아틀레타 FC의 현재 감독은 토마스 다우다이다. 다우다는 2019년에 아틀레타 FC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팀을 2020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아틀레타 FC의 주요 선수로는 공격수 코피 발로, 미드필더 페르난드 카바예, 수비수 에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있다.

발로는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카바예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선수로, 2014년 FIFA 월드컵과 2016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아데바요르는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역대 최다 득점자로, 31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타 FC는 토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아틀레타 FC의 홈 경기는 항상 만원이 되며, 열광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