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ortivo Karai Chive

데포르티보 카라이 치베는 파라과이의 루케 시에 위치한 축구 클럽입니다. 이 클럽은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카라이 치베는 스페인어로 "큰 지도자"를 의미하며, 이는 클럽의 창립자인 세사르 라미레스(César Ramírez)가 자신을 부르던 별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카라이 치베는 2003년에 처음으로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진출했으며, 그 이후로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2009년에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그 후 2011년과 2012년에 두 번 더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라이 치베는 코파 파라과이의 전신인 코파 파라과이아에서도 2번 우승했습니다.

카라이 치베는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클럽은 2010년과 2012년에 두 번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진출했고, 2013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진출했습니다. 카라이 치베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16강에 진출했으며, 이는 파라과이 클럽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기록이었습니다.

카라이 치베는 파라과이의 강팀 중 하나로 손꼽히며,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했습니다. 클럽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후안 마누엘 이투르베(Juan Manuel Iturbe)와 뤼크 카스타이노스(Lucas Castaignos)입니다. 이투르베는 현재 로마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스타이노스는 현재 Feyenoord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카라이 치베는 루케 시의 대표적인 클럽이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럽의 홈경기장은 에스타디오 니콜라스 레오즈(Estadio Nicolás Leoz)이며, 수용 인원은 10,0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