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낭 레온(Dinan-Léhon FC)은 브르타뉴 지역 디낭에 위치한 프랑스의 축구 클럽이다. 1901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프랑스 전국 리그 3(Championnat National 3)에 속해 있다.

클럽의 홈 경기장은 스태드 뒤 레스카(Stade du Clos Gastel)이며, 수용 인원은 2,500명이다. 디낭 레온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지역에 위치한 구엔강(EA Guingamp)이다.

디낭 레온은 2009년에 프랑스 아마추어 컵(Coupe de France)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는 클럽 역사상 가장 큰 성과이다.

클럽의 현재 감독은 스테판 기라르(Stéphane Guirard)이며, 주장은 조단 아우마리(Jordan Aumaitre)이다.

디낭 레온은 아마추어 클럽이지만, 프랑스 축구계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클럽은 2018-19 시즌에 프랑스 전국 리그 3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9-20 시즌에는 4위를 차지했다.

디낭 레온은 젊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인다. 클럽은 프랑스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