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코 테르메 축구단(이탈리아어: U.S. Levico Terme Calcio 1929)은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 레비코 테르메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이 팀은 1929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D에 참가하고 있다.

레비코 테르메의 홈 구장은 스타디오 디 레비코 테르메로, 수용 인원은 3,000명이다. 이 팀의 감독은 지안카를로 디 카를로이며, 주장은 알레산드로 마르티넬리이다.

레비코 테르메는 1929년에 창단된 이후로 오랫동안 하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2008-09 시즌에 이 팀은 세리에 D로 승격했고, 이후로 계속해서 이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레비코 테르메는 2012-13 시즌에 세리에 D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4-15 시즌에는 4위를 차지했다.

레비코 테르메는 팀의 상징으로 칼을 사용하고 있다. 이 팀의 유니폼은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홈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원정 유니폼은 검은색 상의와 빨간색 하의로 구성되어 있다.

레비코 테르메는 지역 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 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 팀은 또한 유소년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젊은 선수들이 이 팀을 통해 축구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