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는 호주의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여자 축구 클럽이다. 팀은 1989년에 애들레이드 힐스 하이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는 호주 여자 축구 최상위 리그인 W-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는 2008-09 시즌에 W-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리그 중위권을 유지해 왔다. 팀은 2012-13 시즌에 W-리그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멜버른 빅토리에게 패배하며 우승을 놓쳤다.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는 호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다수 배출한 클럽이다. 현재 호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속한 선수 중 리사 드 반나, 케이트 매카비, 리베카 해링턴 등이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는 홈 경기를 애들레이드의 쿠퍼스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팀의 홈 유니폼은 빨간색과 검은색이 조합된 유니폼이며 원정 유니폼은 노란색과 검은색이 조합된 유니폼이다.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의 서포터들은 "더 히딩"이라고 불린다. 더 히딩은 애들레이드 힐스 우먼스의 경기 때마다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팀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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