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몬테 축구단은 스페인 3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 B에 속한 아야몬테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46년에 설립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엘 시프레에 위치한 시립 경기장이다.

아야몬테는 쿠바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인 루이스 데 라 푸엔테가 뛰었던 팀으로 유명하다. 그는 클럽에서 19시즌을 뛰며 250골 이상을 기록했으며, 세군다 디비시온 B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아야몬테는 리그에서 큰 성과를 거둔 적은 없지만, 몇몇 유명 선수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한 파블로 알바레스와 호르헤 몰리나는 아야몬테에서 데뷔하였다.

아야몬테는 2019-20 시즌에 세군다 디비시온 B 4조에서 12위를 기록하여 잔류에 성공했다. 클럽은 현재 다음 시즌에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단을 강화하고 있다.

아야몬테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 클럽의 홈 경기에는 항상 많은 팬들이 모여들며, 팀을 응원한다. 아야몬테는 스페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을 가진 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