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농구 팀이다. 이 팀은 1971년에 창단되었으며, 아랍에미리트 프로농구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 알 나스르는 또한 걸프 협력 위원회(GCC) 챔피언십에서도 여러 번 우승을 차지했다.

알 나스르는 홈 경기를 두바이 경기장인 알 마크툼 경기장에서 치른다. 경기장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5년에 개장했다.

알 나스르의 현재 주전 선수로는 미국 출신의 가드인 타일러 울프, 이집트 출신의 센터인 하산 무스타파, 레바논 출신의 포워드인 와엘 아라키가 있다.

알 나스르는 아랍에미리트를 대표하는 프로농구 팀으로,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팀은 2016년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서 우승했으며, 2018년 FIBA 아시아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알 나스르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농구 팀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팀은 홈 경기에서 항상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