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 위민(스페인어: Santa Tecla)은 엘살바도르 안티구오 쿠스카탄을 연고로 하는 농구 팀이다. 산타페 위민은 2014년에 처음 창단했으며, 현재는 엘살바도르 리그인 리가 마요르 데 발론세스토에 참가하고 있다. 산타페 위민은 2019년 리가 마요르 데 발론세스토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팀 역사상 첫 번째 우승이었다. 산타페 위민은 2020년에도 리가 마요르 데 발론세스토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산타페 위민은 현재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성공적인 여자 농구 팀으로 손꼽힌다.

산타페 위민 홈 구장은 안티구오 쿠스카탄에 위치한 기만테 텍스카코 기념 체육관이다. 기만테 텍스카코 기념 체육관은 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77년에 개관했다. 산타페 위민은 홈 경기에서 열렬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른다.

산타페 위민은 엘살바도르 리그인 리가 마요르 데 발론세스토 외에도 중미 농구 리그인 리가 센트로아메리카나 데 발론세스토에도 참가하고 있다. 리가 센트로아메리카나 데 발론세스토는 중미 지역의 8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개최된다. 산타페 위민은 2019년 리가 센트로아메리카나 데 발론세스토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팀 역사상 첫 번째 우승이었다.

산타페 위민은 엘살바도르의 여자 농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산타페 위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