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고다 드니프로(우크라이나어: Футбольний клуб "Зоря" Луганськ)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를 연고로 하는 우크라이나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23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즐라고다 드니프로는 UEFA 유로파리그에 4번 출전했으며, 2014-15 시즌에는 16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컵에서 2번 우승했으며, 우크라이나 슈퍼컵에서 1번 우승했다.

즐라고다 드니프로는 홈 경기를 드니프로-아레나에서 치른다. 드니프로-아레나는 2008년에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31,003명이다.

즐라고다 드니프로의 현재 감독은 빅토르 스크립니크이다. 스크립니크는 2017년에 즐라고다 드니프로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2017-18 시즌에 팀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3위로 이끌었다.

즐라고다 드니프로의 주요 선수로는 빅토르 치그린스키, 야야 투레, 마르코 로이스 등이 있다. 치그린스키는 러시아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활약했으며, 투레는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다. 로이스는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