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야 AC(Horoya Athletic Club)는 호로야 코나크리(Horoya Conakry) 또는 H.A.C.로도 알려진 기니 코나크리를 연고로 하는 기니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1975년에 설립되었고, 기니 축구 리그 시스템의 최상위 리그인 리그 1 프로에서 경기를 한다.
호로야 애틀레틱 클럽(Horoya Athletic Club)은 코나크리에 연고를 두고 있는 기니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단으로 현재 기니 프리미어 리그 및 기니컵에서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팀이다. 이 팀은 1975년에 창단되었으며, 팀명인 "호로야"는 기니의 수도인 코나크리의 지역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호로야는 기니에서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축구팀으로, 리그 우승 18회, 컵 우승 15회, 슈퍼컵 우승 8회를 거머쥐며 국내 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또한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우승 2회, 3위 1회를 차지하며 대륙 최강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호로야의 홈 구장은 코나크리에 위치한 28,000석 규모의 스타드 드 센테너(Stade du Centenaire)이다. 이 구장은 1985년에 건설되었으며,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이기도 하다.
호로야의 주요 선수로는 기니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이브라히마 코네(Ibrahima Koné), 세네갈 출신 공격수 모하메드 바(Mohamed Ba), 가봉 수비수 브루노 에쿠엘레マンガ(Bruno Ecuélé Mang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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