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리투아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리투아니아 축구 협회에서 관리한다. 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리투아니아가 독립한 1923년부터 참가했지만, 독립 이후에는 동유럽에서 매우 약체로 손꼽히는 국가 중 하나로 국제 대회에서 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팀은 현재까지 FIFA 월드컵과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 모두 진출한 적이 없다. 리투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항상 동유럽의 강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슬로베니아에 밀렸고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헝가리, 아이슬란드, 터키, 그리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와 같이 서유럽이나 북유럽은 물론이고 남유럽의 그리스나 발칸반도 지역의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에 대해서도 항상 약세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