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펜소레스 데 살토(스페인어: Defensores de Salto)는 우루과이의 축구 클럽으로 살토를 연고로 하고 있다. 현재는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참가하고 있다. 1930년 1월 20일 창단되었으며, 1987년에 처음으로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진출하였다. 클럽은 두 차례 우루과이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을 경험하였으며, 1991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출전하기도 했다.
데펜소레스 데 살토는 주로 빨간색과 검은색을 사용한다.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에스파르타키오 에르난데스이며, 수용 인원은 1만 5,000명이다.
클럽의 주요 라이벌은 살토를 연고로 하는 센트로 데포르티보 살토이다. 두 팀은 살토 지역 더비를 치르며, 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데펜소레스 데 살토는 우루과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은 아니지만,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클럽은 많은 청소년 축구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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