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와흐다(아랍어: الوحدة)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프로 농구 팀이다. 1967년에 창단되었다. 시리아 농구 리그에서 15회 우승하였으며,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에서 2회 우승하였다. 홈경기는 알 파라비 경기장에서 치른다.

알 와흐다는 시리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 팀 중 하나이며, 시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시리아 국가대표팀은 2013년 FIBA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고, 2014년 FIBA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였다.

알 와흐다는 또한 아랍 세계에서도 성공적인 팀이며, 아랍 챔피언스컵에서 2회 우승하였다. 아랍 챔피언스컵은 아랍 국가의 농구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이다.

알 와흐다는 시리아 농구 리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 중 하나이며, 홈경기에는 많은 관중이 모인다. 알 와흐다는 또한 시리아 국내외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