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지아를 대표하는 축구 대표팀으로 조지아 축구 협회가 관리한다. 조지아 축구 협회는 1990년에 설립되었고, 1992년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에 가입했다. 그루지아는 1994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 처음으로 참가했고, 1996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그루지아는 아직까지 FIFA 월드컵과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그루지아의 홈 구장은 트빌리시에 위치한 보리스 파이차제 경기장이다. 보리스 파이차제 경기장은 1976년에 개장했고, 수용 인원은 54,000명이다. 그루지아는 보통 홈 경기를 트빌리시에서 치른다.

그루지아의 최고 성적은 2008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루지아는 당시 크로아티아, 러시아, 잉글랜드, 이스라엘, 안도라와 같은 팀들과 함께 예선 조에 편성되었고, 6승 3무 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루지아는 플레이오프에서 프랑스에 패배하여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루지아의 주요 선수로는 카하 칼라제, 알렉산드르 이아슈빌리, 시알루크 아나니제, 재바 고차리즈, 데비 카차라바 등이 있다. 카하 칼라제는 1998년부터 2011년까지 그루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83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알렉산드르 이아슈빌리도 1998년부터 2011년까지 그루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68경기에 출전하여 15골을 기록했다. 시알루크 아나니제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그루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4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재바 고차리즈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그루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3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데비 카차라바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그루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23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